앨범 소개

[처음, 바라다]는 멤버들의 음악적 열정과 희망을 담은 ‘바람처럼’의 첫 번째 작품이다. 멤버들 스스로를 위한, 그리고 이 앨범을 듣는 모든 이들을 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음악 속에는 그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삶의 기억들을 마치 상큼한 과일에서 배어 나오는 듯한 세련된 느낌으로 유니크하게 표현했다. ‘바람처럼’이라는 밴드 이름과 친근하면서도 다소 익살스러운 곡명들은 듣는 이들에게 그들의 순수한 음악적 지향을 자연스럽게 전해주는 또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온다. 






듣기 편안하고 좋은 퓨전 재즈스타일의 앨범이다. 

예나는 귀여워, 깡충깡충 토끼 같은 곡들은 통통 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재미있고,  

발리의 원숭이 섬 은 작곡가가 직접 발리에 갔다가 쓴 곡이라고 하는데, 왠지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그곳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 


바람처럼은 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직접 라이브로 들으면 훨씬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과 더 많은 앨범이 나오길 바라며 라이브 영상을 하나 찾아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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